빨리 먹는 습관이 안 좋은 이유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식사시간을 조사한 결과 약 90%의 비율의 사람이 15분 이내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중 5분 이내로 식사하는 사람이 7%나 된다고 하는데 빨리 먹는 습관은 우리의 건강을 헤치는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빨리 먹으면

식사를 빨리하게 되면 가장 안 좋은 이유는 위에 무리가 생겨 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삼성병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분 이내로 식사하였을 경우에 15분 이상 식사했을 때에 비하여 위염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위염이 위암으로

위염은 위에 생기는 만성 염증입니다. 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였거나 과식을 하였을 경우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복부 통증과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위염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여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위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위암은 대장암, 폐암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중에 하나입니다.

 

소리 없는 침입자 암

위암은 고유의 증상이 없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복부 통증, 소화불량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에 그 위험성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지나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주기적인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암이든지 초기에 발견이 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은 매년 해야 합니다. 자신이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에 해당이 되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서운 암의 증상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인이 해당이 된다면 정밀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암 증상은 꼭 알아두기

• 위암: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구역질, 식욕부진, 빈혈,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 대장암: 혈변(검은색), 변비, 빈혈 등
• 폐암: 가래 심함, 기침, 호흡곤란, 각혈
• 간암: 우측 갈비뼈 아래 심한 통증, 만성피로, 식욕저하, 소화불량 등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평소의 식습관입니다. 빨리 먹지 않고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몸에 해로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엇을 먹는지도 

식품첨가물이 잔뜩 첨가된 소시지, 햄, 베이컨과 같은 육가공식품 식품첨가물이 고기의 단백질과 화학작용을 하게 되면서 발암물질이 잔뜩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액상음료, 과자, 통조림 식품, 드레싱 소스 등 의 초가공식품을 조심해야 합니다. 인공감미료, 보존제 등이 추가로 첨가된 이런 식품들은 발암성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식사는 제발 천천히

나이가 어린 시절에는 괜찮겠지만 식습관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고치기가 힘듭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염증이 누적된다면 누구나 암환자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서운 사실입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렐린 식욕을 부르는 호르몬은 낮아지고, 렙틴 식욕을 억제하는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은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사를 빠르게 하다 보면은 포만감이 적절하게 충족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과식은 비만을 부르고, 비만은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 각종 질환을 동반하기에 천천히 먹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가져야 하겠습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는 방법 이유

 

소식하는 습관이 좋은 이유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