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 효과 부작용 후기 정리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저는 몇 년 전에 다리를 다쳐서 체중조절을 필히 하여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지인의 권유로 인하여 식욕억제제를 잠깐 복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요

 

식욕억제제 실제 복용 후기

개인적으로 경험하였던 식욕억제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효과는 있었으나, 장기적으론 권해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1.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효과는 있다

식욕억제제란 우리 몸의 중추신경의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주는 약물입니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게 서포터 역할을 합니다. 또한 교감신경을 적절하게 자극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식욕억제제는 명확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잘못 복용하게 되면 중독이 될 수 있고, 과하게 복용하게 되면 되려 건강을 해칠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담당 의료진의 진료 이후에 처방을 받아서 복용을 하여야 합니다.

 

 

2. 입이 마르고 어지러우면서 우울해진다

처음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나서는 찝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입이 점점 말라왔고, 약간의 어지럼증은 우울한 기분상태로 저를 안내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안 좋은 기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긴 했습니다.

 

 

3. 장기적으론 부담스러운 가격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였던 병원에서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고 계산을 한 결과 깜짝 놀랐습니다. 하루 한 알씩 한 달 정도 먹을 양을 구매하였는데 약값보다 진료비가 배로 나왔습니다. 한 5분 정도 진료를 받은 것 같은데, 진료를 안 받으면 구매가 불가하기에 장기적인 복용은 가격이 매우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4. 식욕억제제가 요요현상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욕억제제를 한 달 동안 매일 한알씩 복용을 하였을 때 정말 체중이 감소되긴 하였습니다. 저녁을 안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배가 안 고프니 폭식도 안 하게 되었습니다. 식욕억제제는 결국 단기적인 효과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식욕억제제의 효과는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을 복용할수록 면역이 생겨서 점차 식욕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할 때는 관리가 되지만 약을 끊고 나면 다시 원상태로 금방 돌아오는 경우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원상태가 아니라 요요현상으로 더 살이 찌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식욕억제제를 먹으면 단기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효과가 있느냐, 결국에는 장기적인 식이요법과 운동만이 정답입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쉽지 않은 평생의 숙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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