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입니다. 사실 20대 초반의 제일 혈기왕성한 나이에 군생활을 한다는 것이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군목무 기간이 많이 단축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젊은 시절을 받치는 대가가 얼마인지 군인의 월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군인 월급(2023년)
개인적으로 현재의 군 복무 기간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더 단축되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으로서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여야 하지만 젊은 시절에 더 가치 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고생하면서 철든다고 하는데 사실 제대하면 다시 똑같아집니다. 군인의 월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급 | 2022년 월급 | 2023년 월급 | 인상 |
이병 | 510,089원 | 600,000원 | + 89,900원 |
일병 | 552,023원 | 680,000원 | + 127,900원 |
상병 | 610,173원 | 800,000원 | + 189,800원 |
병장 | 676,115원 | 1,000,000원 | + 323,900원 |
2023년 군인 월급은 작년에 발표된 내용에 비하여 더 많은 폭으로 상승이 하였습니다.
군인 월급 인상내역(2022년)
국방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을 963,000원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은 직업군인 중에서 초임하사 월급의 절반 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물론 아직도 군인 월급은 최저 시급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액수입니다.
2022년 군인 월급은 2020년 월급에서 약 25% 인상이 되었고 2021년에 비하면 약 11% 인상이 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는 훈련병 신분도 이등병과 동일한 월급을 받습니다. 내년 2023년에도 군인 월급은 당연히 오를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군 테크는 필수인 시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테크는 필수입니다. 군대에서의 시간을 자산을 증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기로 알차게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군인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면 좋습니다. 비록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 되는 군인 월급이지만 잘 아껴서 투자를 위한 시드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군목무를 하실 때는 돈 쓸 때가 없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휴가를 나와서 흥청망청 쓰지 마시고 통장에 잘 모아두셔야 합니다.
젊은 시절의 소중한 시드는 나중에 인생 역전을 위한 한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군목부를 할 때는 진정한 독서광이 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책에는 여러 가지 장르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부를 끌어당기는 책들을 꼭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군 복무를 군 테크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으로 보내신다면 2022년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 되는 월급이지만 10년 뒤에는 백배, 천배, 만 배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