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6강에서 세계 최강팀 브라질을 만나 아쉽게 패배를 하였지만 정말 선수들, 스태프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만으로 대단한 것이 맞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진출하고 무려 12년 만의 16강 진출이었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내주어도 끝까지 따라붙어서 역전하는 모습에 다들 가슴이 뜨거워지셨을 것입니다.
정말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월드컵 기대 이유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조규성, 이강인, 백승호 선수와 같이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맹활약하였기에 4년 뒤의 다음 월드컵이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조규성 선수는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백승호 선수는 브라질 전에서 그림 같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최고의 왼발 테크니션
무엇보다 이강인 선수는 벤투호 막바지에 극적으로 합류하였는데, 나이는 막내이지만 테크닉은 국내 최고라 할 만큼의 실력을 그라운드에서 증명하였습니다.
뛰어난 드리블, 정확한 패싱력, 불굴의 투지를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할 때는 안경을 쓰고 지적인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강인 안경?
이강인 선수가 착용한 안경은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안경으로 보입니다. 이강인 선수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강인 선수 경기할 때 워낙 시야가 좋아서 몽골인급으로 시력이 좋은 줄 알았는데, 시력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쓴다고 하니 의외였습니다. 경기할 때는 렌즈를 낀다고 합니다. 하여튼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