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금속물질을 주의하여야 하는 이유

rehouse15 2021. 1. 19.

금속물질을 주의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금속은 열과 전기를 잘 전달하고 고체가 되면 특수한 광택이 나는 물질입니다. 가공하기 쉬워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지만 독성이 강한 금속은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섬네일
금속물질

 

금속물질 수은 주의하기

수은은 온백색을 띠는 중금속이고 상온에서는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입니다. 다른 금속과 쉽게 합금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독성이 강합니다. 수은은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마타병은 미나마타만에 수은이 섞인 폐수가 폐기되면서 발생한 병입니다.

 

 

 

수은은 물속의 물고기들에게 축적이 되게 되고 수은이 축적된 물고기를 수많은 주민들이 먹게 되면서 각종 정신장애, 행동장애를 일으키게 된 사건입니다. 이처럼 수은중독은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수은의 심각한 독성으로 인하여 현재는 사용에 많이 규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형광등이나 수은체온계 등에는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서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금속물질 납 주의하기

납은 회색을 띠는 중금속입니다. 재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가공이 용이하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금속입니다. 각종 장난감과 건전지,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접하기 쉬운 납은 인체에 쌓여서 축적이 되게 되면 여러 가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지능 저하를 유발하고 사람의 뇌와 신경을 손상시킵니다. 만약에 임산부가 섭취하게 되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납에 장기적으로 노출이 되게 되면 우리의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하여야 하 합니다.

 

여러 가지 무늬가 그려져 있는 식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식기와 같은 도자기에는 겉표면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약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약은 식기의 표면에 광택이 나게 해 주고 더러워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약이 도포된 도자기는 저온에서 구워지게 되면서 납이 식기의 표면에 스며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납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무늬가 너무 많은 식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되도록이면 유리로 된 식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식기의 표면이 벗겨졌다면 노출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다른 식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속은 여러 가지 제품의 원료로 사용이 되고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이지만 강한 독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노출은 조심하여야 합니다.

 

특히 오래전 발생한 미나마타병의 수은중독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올바르지 못하게 폐기가 되면 사람에게 강력한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속 폐기물은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납 같은 경우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식기에서도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노출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속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평소에 조심하신다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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