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잘 안 물리는 방법 정리

모기는 여름철이 되면 어느 순간 나타나서 우리의 피를 빨아먹고, 간지럼증이라는 고통을 주는 곤충입니다.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빠르기 때문에 잡기도 꽤 어렵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유독 모기에 더 잘 물려서, 부모에게 간지럽다고 종종 투정을 부리곤 합니다.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에 잘 안 물리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목차
1. 몸을 청결하게 하기
2. 밝은 색 잠옷 입기
3. 선풍기 틀고 자기
4. 물기 제거하기

 

1. 몸을 청결하게 하자

모기는 땀냄새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 몸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씻고 자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아침에 샤워하는 것이 상쾌하다고 저녁에는 샤워를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여름철에는 모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자기 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밝은 색 잠옷을 사서 입으면 좋다

모기는 본능적으로 밝은 색 보다 어두운 색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모기에 잘 물린다면 밝은 색의 잠옷을 입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칙칙한 검은색 잠옷보다는 파스텔톤의 밝은 색 잠옷을 입어서 기분도 산뜻하게, 모기도 붙지 않게 시도해 보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모기

 

3. 무소음 선풍기 약하게 틀고 자면 좋다

모기는 상당히 작고 가벼운 곤충입니다. 선풍기를 약하게 틀고 자면 모기가 우리의 피를 빨기 위해 다가오다가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무소음 선풍기가 좋습니다. 최근의 선풍기들은 바람세기의 정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적절한 세기로 틀어야겠습니다.

 

 

 

4. 물기 제거 생활화

마지막으로 집안 곳곳에서 물기 없도록 생활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모기는 고여있는 물에 번식을 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장실 세면대, 부엌 싱크대 등의 장소에서 물기가 고여있지 않도록 잘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의 피를 빨아먹고, 간지럼증을 유발하는 모기에 잘 안 물리기 위해서 이 정도 노력쯤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기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지 않냐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비말감염에 의해서만 퍼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모기에 의해서 감염될 확률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가 이러한 질문을 하면 올바르게 답변을 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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