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가지 백신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차이 알아보기
현재 18세~49세 사람들의 백신 예약 및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약 후 접종하시는 분들은 백신의 수급 상황에 따라서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중에 어떤 백신을 맞는지 접종일 전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궁금하실 것입니다. 맞기 하루 전이라도 미리 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백신 예약을 하셨는데 사정이 생겨서 예약을 변경하셔야 하신다면 예약 취소 후에 다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모더나 백신
모더나, 화이자 백신 모두 mRNA 백신입니다. 여기서 mRNA 백신이라는 것은 바이러스의 정보가 담긴 백신을 사람에게 주입함으로써 체내에서 항원을 생성하게 하여 면역체계가 항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소중한 방어 부대를 만들어 주는 백신입니다. 모더나는 미국에서 개발한 백신입니다.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 간격은 4주입니다. 예방률은 94%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화이자는 미국과 독일에서 개발한 백신입니다. 모더나와 마찬가지로 총 접종 횟수는 2번이며, 접종 간격은 모더나보다는 짧은 3주입니다. 예방률은 95%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높은 예방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공통점 차이점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공통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접종 횟수: 2회
- 높은 예방률: 94%, 95%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접종 간격: 모더나 4주, 화이자 3주
- 보관방법:모더나 영하 20℃, 화이자 영하 75℃
- 접종 연령: 모더나 18세 이상, 화이자 12세 이상
화이자가 더 많은 연령층 접종이 가능하지만, 보관 방법이 까다로워서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모더나가 좀 더 유리합니다. 모더나, 화이자 백신 모두 접종부위 통증, 근육통, 두통, 피로감 등의 이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고 나서 자신의 몸 관리를 철저하게 잘하셔야 합니다.
백신을 맞은 당일에는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일주일 이상은 금주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면역력 관리를 잘하신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금방 정상으로 회복이 되실 것입니다.
백신을 맞고 나서 회복을 위하여 2일 유급휴가를 주는 좋은 회사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 연차를 사용하게 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 연차를 쓰는 일정까지도 눈치 주는 치사한 골목대장이 있는 소기업도 많아서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