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틈새운동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운동을 멀리하는 삶에 익숙해진다면 어느 순간 우리의 건강은 많이 상해있을지도 모릅니다. 직장인들이 틈새시간에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틈새운동 서서 일하기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일하게 되면 복부 지방이 증가하여 비만이 되기 쉽고 세포의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도 서서 일하기 열풍이 분 적이 있었습니다.
서서 일하면 하체의 근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집중력도 높여주는 영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하루 종일 서서 일하게 되면 다리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오히려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종 같은 경우는 앉아있는 시간을 보장받길 원할 것입니다.
많은 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종에 한해서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서서 일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틈새운동 계단 오르기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틈새 운동이 가능합니다. 꾸준히 계단 오르기를 하면 하체의 근육량이 증가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되고 심폐기능도 향상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20층 이상 계단을 오르게 되면 심근경색으로 의한 위험률이 20%가량 감소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단 오르기는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무릎 연골은 쓰면 쓸수록 닳게 됩니다. 하지만 무릎 근육이 강해지면 연골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틈새운동 산책하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식사 후에 바로 자리에 앉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몸은 살찌게 될 것입니다. 식후에 약 30분이라도 회사 근처를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신다면 운동의 효과가 있으실 겁니다. 또한 실내 활동만 하게 되면 햇빛을 충분히 쬘 시간이 부족한데 점심시간이라도 산책하면서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 생성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좋아지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할수록 건강을 챙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몸이 건강해야 일의 능률도 올라가기 때문에 틈틈이 운동을 하시면서 건강을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동안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자신의 건강은 다른 사람이 관리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관리하고 틈새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