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사마귀와 티눈은 차이가 있습니다.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하게 구별을 하여야 적절하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와 티눈의 차이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신다면 티눈과 사마귀를 정확하게 구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마귀와 티눈 차이 알아보기
- 사마귀: 크기가 다양한 피부 발진, 바이러스로 발생되며 다발성, 전염성 높음, 레이저, 약물, 냉동치료 가능
- 티눈: 원뿔형 굳은살, 피부 자극으로 발생되며 내부에 핵이 있고 통증이 있음, 자연치료, 약물 또는 냉동치료 가능
사마귀 알아보기
사마귀는 손, 발 및 신체의 피부에 발생하는 피부 발진입니다. 예전에는 곤충 사마귀에게 물렸을 때 사마귀가 난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사마귀가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피부 바이러스입니다. 보통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할 수도 있고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있는 타입이 많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사마귀는 주로 레이저 치료를 통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약물 치료 및 냉동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발견된 초기에 바로 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마귀가 의심이 되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에도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재발률이 높아서 장기간 지속적인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티눈 알아보기
티눈은 피부에 발생되는 각질층을 말합니다. 주로 발생되는 원인은 피부에 지속적인 압력이나 마찰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좁은 부위에 반복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각질이 증식을 하여 원뿔 모양의 굳은살을 형성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체에서 지속적인 자극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는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우리 몸을 지탱하여주는 발입니다. 따라서 티눈은 주로 발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의 티눈에 압력을 가하면 피부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보통 연화제가 함유된 피부에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동일한 성분이 포함된 밴드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는 신발을 변경하여 주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눈은 내부의 핵을 제거하여야 완전히 치료가 되기 때문에 만약 잘 제거가 안된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마귀와 티눈의 차이점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부병이 발생하였을 때 어떤 종류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신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