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갑자기 왼쪽 가슴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심장 근처의 통증은 위험하다고 하여 결국 진료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왼쪽 가슴통증
왼쪽 가슴이 욱신거리고, 살짝 찌릿한 통증이 며칠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통증이 심하진 않았지만, 결국 진료를 받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협심증과 심근경색 모두 심장의 동맥경화로 인하여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인하여 심장동맥이 좁아져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과는 다른 차이점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근육을 손상시키게 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검사
통증에 대한 간단한 상담을 하고 엑스레이와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엑스레이는 당연히 흉부를 촬영하였으며,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내뱉으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드러누운 상태에서 심장 근처에 전극을 부착하고, 측정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측정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박동에 대한 전위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2가지 검사는 공단부담금의 비중이 높아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의료시스템이 잘 돼있는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가슴통증이 심해진다면 부담 없이 일단 검사받아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