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백숙 차이점 알고 먹자

복날이 되면 삼계탕을 챙겨 먹는 관습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떨어진 원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삼계탕을 챙겨서 먹곤 합니다. 이제 곧 중복이 다가오는데 정말 삼계탕 한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간혹 삼계탕을 백숙이라고 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삼계탕과 백숙은 명백한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삼계탕

 

삼계탕 닭백숙 차이점 알아보기

닭백숙도 여름철에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먹는 보양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삼계탕과 닭백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리방법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삼계탕은 영계에 마늘, 대추, 인삼, 참쌀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는 방면에 백숙은 닭고기에 마늘, 대파, 소금 정도만 넣어서 물과 함께 끓이는 음식입니다. 즉 삼계탕에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백숙보다는 닭의 잡내가 안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닭백숙은 닭을 넣고 끓인 요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삼계탕은 닭백숙의 한 종류로써 포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닭백숙에 비하여 삼계탕은 인삼과 같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것이 중요한 차이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복날 삼계탕 효능도 알고 먹자

예로부터 더위에 지쳐만가는 여름철에 원기회복을 하기 위하여 초복, 중복, 말복에 거쳐서 삼계탕을 먹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이 생길 수가 있는데 삼계탕은 우리의 속을 따듯하게 해 주면서 내장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삼계탕의 닭고기에는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미용에도 좋을뿐더러, 닭고기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로 인하여, 무더운 여름 몸과 함께 지쳐가는 두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삼계탕은 칼로리가 높은 영양식입니다.

 

삼계탕을 푹 끓일 때 들어가는 재료도 우리 몸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은 우리의 혈관을 건강하게 해 주고, 대추와 마늘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좋아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삼계탕 이번 복날에는 꼭 챙겨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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