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던지 여러 가지 업무를 하다 보면 노하우가 쌓이게 됩니다. 나중에 쓸모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잘 배워둘 필요는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영세율 계산서 발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세율 계산서는 수출을 하는 경우에는 발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해외에는 부가세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 수출기업이시라면 수출신고필증 발급방법에 대한 내용도 참고해 보세요.
영세율 전자세금계산서
국내에서 거래를 하게 되면 공급가에서 부가세 10%가 발생이 됩니다. 부가세는 나중에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만약 해당 제품이 수출제품이면 어떻게 될까요.
해외로 수출하는 제품은 부가세를 포함시킬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영세율세금계산서를 발행하여야 합니다. 외화획득용 수출로 해당되는 제품에 한해서 발행이 가능합니다.
영세율 계산서 발행방법
발행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사용하시는 계산서 발행 전산시스템에서 매출전표의 부가세유형을 영세율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판매입력에서 해당건을 입력하고 매출전표를 연결하여 세금계산서를 발행합니다. 판매입력할 때 거래유형에 부가세율 미적용으로 하면 영세율 계산서 발행이 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부가세 vs 영세율 차이
부가세계산서와, 영세율 계산서 차이를 정리하자면, 부가세는 국내거래로 부가세가 포함되는 것이고, 영세율은 수출거래로 부가세가 포함이 안 되는 것입니다.
수출인 경우에는 추후에 부가세 환급도 당연히 안되기 때문에 영세율 계산서로 발행을 하여야 합니다.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환율확인 사이트
달러거래가 필요한 경우에는 통화를 달러로 선택하고 환율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환율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고시되는 당일날의 환율을 적용하여 발행을 하게 됩니다. 이는 거래처와 상호 협의가 된 내용이어야 할 것입니다.
영세율 vs 면세 차이
확인결과 영세율계산서와, 면세 계산서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영세율은 수출거래로써 부가세가 0인경우이며, 면세의 경우에는 완전히 세금이 면제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영세율 계산서 발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