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갑자기? 장염에 좋은 음식은

갑자기 장염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 왜 장염이 걸린 건지, 장염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글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장염

장염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하여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무엇을 잘못 먹어서 걸린 것 같습니다.

 

 

요새 살을 빼기 위하여 식사량을 조절 중인데 어젯밤에는 배가 고팠습니다. 물을 먹고 있는 순간 갑자기 반이 남겨진 빵이 보였습니다. 왜 하필 거기에 빵이,, 결국 우유 조금과 함께 빵을 먹고 말았습니다.

 

빵을 먹기 전에 윗몸일으키기를 백 번 하였습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에 과연 이게 원인이었을지, 장에 자극을 주고 남은 빵과 우유를 먹어서 탈이 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장염에 좋은 음식은? 골라먹어 보기

설사, 복통, 발열, 두통 등을 동반한다면 장염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직 저는 발열까지 없지만 설사, 복통, 두통이 있으니 겸허히 받아들이렵니다.

 

먹는 것을 더욱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들을 글로 남겨놓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장염을 겪게 되신다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나나

원숭이가 바나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바나나는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풍부한 펙틴 성분이 설사를 완화시켜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기에 장염을 극복하는데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매실

매실에는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장내 유해균을 해독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오염된 장을 한번 씻어주기 위하여 매실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매실청을 시원한 물에 타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느낌입니다.

• 유기산: 유익한 균의 생성물질, 산성화 작용으로 유해균 해독

 

두부

두부를 먹으면 사람의 체질에 따라 틀리겠지만 설사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부는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여 장염으로 인하여 저하된 체력을 회복하기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배추

식이요법 중이라서 양상추는 많이 먹고 있는데 양배추가 특히 위에 좋다고 합니다. 신선한 식이섬유는 위벽을 보호해주고 비타민 함유량도 많아서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꿀도 좋다고 합니다. 꿀을 먹으면 해독작용으로 속을 청소해주며, 꿀에 농축된 영양소가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 꿀벌 체험에서 받아온 꿀이 있던데 물에 타서 어디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는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 담백한 식단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갔거나 카페인도 안 좋다고 하니 커피 없이 스스로 각성하여 잘 회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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