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휴가가 유급휴가인 줄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유급휴가는 공공기관만 해당이 됩니다. 소기업의 경우에는 권고사항입니다. 즉 유급휴가는 아닙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민간 기업에서는 개인 연차 소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당일도 연차 소진을 하도록 하는 좋은 곳이 많은 실정입니다.
코로나 백신 휴가 알아보기
백신 휴가는 올해 3월 28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된 내용입니다.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근무에 지장을 받는 경우에는 병가, 유급휴가 등을 인정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소기업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경영진이 공지를 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법적으로 공공기관은 해당이 되지만 민간기업은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대부분 개인 연차 소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공가 또는 병가가 적용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냉정합니다. 저희에 대한 깊은 배려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더구나 최근에 젊은 층들이 백신 접종을 많이 하고 있는데 대부분 회사에서 핵심인력들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불타는 금요일에 맞을 것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날, 그다음 날 총이틀을 유급휴가를 주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이슈도 많은데 이러한 혜택을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정말 충격적인 사례로 백신 맞으러 다녀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기준시간 이상이 되면 급여에서 차감하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개인 연차라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고마운 실정입니다. 현재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젊은 층들은 회사에서도 몸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직책이 낮을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몸을 사용하는 업무의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나이가 어릴수록 면역력이 강할수록 부작용이 심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러한 부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고 직책이 낮다고 해서 백신 맞는 일정에 대하여 눈치만 줄 것이 아니라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젊은 인력이 하루 이틀 빠진 다고 회사가 망하는 것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 눈치 보여서 백신 예약도 자신이 원하는 일정대로 못하고 휴가도 보장이 안 되는 것은 앞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배려 없는 회사라면 다니시면서 개인사업, 개인투자는 꼭 준비합시다.